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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먹이는 김연자 "송대관 쫓아가서 인사해도 무시"

[내외일보=]이세리 기자=송대관을 향한 폭언 논란에 휩싸인 가수 김연자의 소속사 홍상기 대표와 김연자가 30일 오전 서울 잠원동 리버사이드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화견의 배경으로 송대관 측은 지난달 24일 KBS '가요무대' 녹화를 마친 후 홍 대표가 송대관에게 욕설과 폭언을 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홍상기 대표와 김연자는 기자회견을 갖고 심경을 토로했다.

김연자는 기자회견에서 "일본에서 활동을 오래 해 (국내) 가수들과 서먹서먹한 점이 있다는 걸 피부로 느꼈다"며 "선배님, 후배들과 하루빨리 가깝게 가고 싶어서 제 나름대로 열심히 인사를 하고 다녔다"고 운을 뗐다.

이어 "다들 잘 받아주지만 송대관 선배님이 2~3년 전부터 인사를 안 받아주더라. 못마땅한 게 있나 싶어서 홍 대표님께 말했다. '송대관 선배님에게 쫓아가서 인사를 해도 무시하고 가더라'고 얘기했다. 대표님도 자신의 인사를 잘 안받는다고 하더라"고 최근 상황을 설명했다.

특히 "차라리 송대관 선배님께 직접 말했으면 좋았을 뻔했다"며 "죄인인 기분이다. 저 때문이 일이 크게 벌어졌다"며 "송대관 선배님과 대표님도 일반인인데 너무 고생하고 있다. 매스컴에 안 밝혀도 되는 사실이 밝혀져서 안타깝다"고 밝혔다.

이날 지난 4월 송대관과의 폭언 논란에 대해 홍상기 대표는 논란 당시의 CCTV영상을 공개하며 폭언이나 욕설은 없었다고 주장하며 법적대응에 나설 것을 전했다.

한편 김연자는 1974년 '말해줘요'로 데뷔해 일본에서 '엔카의 여왕'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끌었다. 최근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SNS에서 역주행한 '아모르파티'를 열창해 화제를 모았다.

이세리 기자  lsl@naewo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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