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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연희 기자

"아빠라도 딸 물건 함부로 만지면 안된다"…미혼부 김승현 딸과 갈등 폭발

  • 입력 2017.06.08 10:56
  • 수정 2017.06.0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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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박연희 기자=미혼부 세간의 주목을 받은 유명한 90년대 하이틴 스타 김승현이  KBS2 ‘살림하는 남자2’에 출연해 '현실 부녀'의 모습을 가감없이 보여줬다.

지난 7일 방송된 '살림남2'에서는 새로운 식구로 합류한 미혼부 김승현과 그의 딸 김수빈 양의 일상이 첫 공개 됐다.

김승현은 딸에게 주스를 가져다 주고 등 수빈에게 친해지려 다가갔지만 수빈은 게임에만 집중한 채 시큰둥하게 대답했다.

급기야 김승현이 수빈의 화장품을 만지작 거리다 아이쉐도우 하나를 바닥에 떨어뜨렸다. 이에 수빈은 "그만 건드리고 나가면 안돼?"라고 말하자 김승현도 "깨지면 못쓰는 것도 아니잖아"라고 답하자 수빈은 짜증을 섞어 재차 "그냥 나가라고" 말해 김승현을 서운케했다.

두 사람의 영상을 보며 코멘트를 남기던 여에스더, 홍혜걸 부부는 "수빈이가 화낼만 하다"며 "아이쉐도우는 한 번 떨어지면 완전히 부스러지기 때문"이라고 여에스더가 말하자 홍혜걸도 "딸의 물건은 함부로 만지면 안된다. 아빠라도 그런 권리가 없다"라고 조언했다.

이후에도 김승현은 "왜 짜증을 내느냐", "적당히 해 휴대전화"라고 말하며 딸 김수빈양과의 갈등이 깊어졌다.

한편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매주 수요일 우호 8시 55분에 KBS2 채널을 통해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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