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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스포츠
  • 기자명 박연희 기자

아들도 못알아보는 이휘재 아버지에 악플 '너무하다'

  • 입력 2017.06.08 13:33
  • 수정 2017.06.08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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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박연희 기자=방송인 이휘재가 자신의 아버지를 향한 악플러들을 상대로 강경대응에 나섰다. 이휘재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8일 "이휘재가 서울 마포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고, 전날 고소인 조사도 마쳤다"라고 전했다.

그 배경은 지난달 7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두 부자가 출연해 이휘재가 쌍둥이 아들 서언·서준과 함께 '가요무대'에 깜짝 출연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그러나 치매를 앓고 있는 이휘재의 아버지는 TV에 등장한 아들과 손자들을 끝내 알아보지 못하는 안타까움이 그려졌다.

일부 악플러들은 이휘재 아버지가 아들과 손자들을 알아보지 못하는 장면을 두고 인신공격성 댓글을 달아 지병을 앓고 있는 아버지를 비롯해 이휘재 가족에 큰 상처를 안겼다.

코엔스타즈는 "이휘재 본인에 대한 악플은 방송하는 사람으로서 감내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해왔지만 최근 가족들에 대한 악의적인 글들이 갈수록 심해져서 오래 참았던 만큼 더욱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선처는 없다"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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