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이수한 기자=1000만명이 넘는 애견인들을 위한 국내 최대 규모 반려동물 축제인 '2017 KKF 펫 페스티벌'이 9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 전시장에서 막을 올린가운데 씨티칼리지 박수연 교수가 자신에게 수업받는 '애완동물과' 학생들과 함께 반려동물 문화 정착 및 관련 산업 발전을 보고 학습하기 위해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는 씨티칼리지에서 공중위생을 가르치는 이진욱 전임교수와 한국반려동물 아로마테라피협회 대표인 박진아 교수도 함께 참여해 학생들에게 반려동물에 관한 다양한 교육을 함께 했다.
배우 박수연은 씨티 칼리지 '애완동물과'에서 국내 유일하게 동물복지(동물보호와 법규)를 교육하여, 향후 반려동물전문가로 활동할 전문가들이 반려동물을 도구로써 이용하지 않고 파트너로서 이들을 같은 생명체로 존중하는 마음을 갖도록 하는데 수업의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