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박연희 기자=US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US뉴스)가 발표한 '2017 세계 대학 순위'에서 대한민국 명문 서울대가 119위를 차지했다.
1위는 전세계적인 명문으로 알려진 '하버드 대학교'가 차지했다. 2위로는 메사추세츠 공과 대학이, 3위로는 스탠포트 대학이 차지했다. 이후의 순위에서는 미국과 영국의 대학이 다수를 차지했다.
아시아권에서는 일본의 도쿄대학이 44위를, 싱가폴의 싱가폴 국제대학이 50위를, 중국의 북경 대학이 53위에 랭크됐다.
우리나라는 해당 순위에서 119위 서울대, 187 한국과학기술대학(KAIST) 등이 올랐다.
이 순위는 세계에 있는 65개국 1,262개의 학교 대상 12개의 지표를 기준으로 1000개의 학교가 선정됐다.
US뉴스의 순위 선정 기준은 ▲글로벌 연구 명성(12.5%) ▲지역 연구 명성(12.5%) ▲간행물(10%) ▲서적(2.5%) ▲컨퍼런스(2.5%) ▲인용 문헌 표준화 영향(10%) ▲가장 많이 인용되는 10%내의 전체 출판물의 백분율(10%) ▲국제 협력(10%) ▲각 분야에서 가장 많이 인용 된 상위 1% 중 가장 높은 인용 논문 수(5%) ▲가장 많이 인용 된 논문 가운데 상위 1%에 속하는 전체 출판물의 백분율 등 총 12개의 지표를 기준으로 선정됐다.
원문기사 https://www.usnews.com/education/best-global-universities/rankin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