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이수한 기자=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티볼연맹이 주관하는 2017 스포츠스타와 함께하는 야구교실 지원사업이 충남 당진시 합덕초등학교에서 진행되었다.
합덕초등학교와 함께한 스포츠 스타는 전 현대유니콘스, LG트윈스, 한화이글스, 기아타이거즈의 코치와 2군 감독을 역임한 KBO육성위원 김용달 강사가 함께 했다.
합덕초등학교에서의 야구교실은 다른 학교와는 달리 야구선수들과 진행되었고 특히, 김용달 강사의 타격 강의에 모두가 집중하여 최선을 다하여 배우려는 자세가 돋보였다.
김용달 강사는 타격의 기본 및 실기 강의와 함께 선수로서의 마음가짐과 자세 등을 강조했다.
야구교실에 참가한 합덕초 야구부 주장 김태우 선수는 "평상시 감독님과 코치님께 열심히 배우고 있지만 김용달 강사의 강의에 기본의 중요함을 다시 한 번 깨닫는 계기가 되었고 최선을 다해서 김태균 선수처럼 타격을 잘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진흥공단의 야구교실을 신청한 합덕초 강희철선생님은 학교까지 방문해주신 김용달강사께 감사드리며 후원해준 야구용품으로 야구선수 뿐 만 아니라 전교생이 야구를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