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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양파와 피리가 만드는 즐거운 여름축제로 많이 오세요내달 8일 제2회 양파랑 피리랑 축제… 양파담기, 피리잡기 등 20여개 프로그램 풍성

 

[내외일보=경남] 윤은효 기자 = 맛좋고 영양많은 함양양파를 무료로 얻고 시원한 물에서 피리 잡으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작지만 풍성한 ‘여름 마을축제’가 7월 초 함양군 유림면에서 열린다.

함양군은 내달 8일 유림면 서주리 농특산물판매장 일원에서 체험, 공연, 전시, 판매 등 20여개의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제2회 양파랑 피리랑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를 주관하는 유림회동마을축제위원회(위원장 박홍서)는 14~15일 30여개 자매결연단체와 재경유림면향우회 임원 및 회원 100여명에게 제2회 유림면 양파랑 피리랑 축제 관련 홍보물을 보내며 본격적인 축제준비에 들어갔다.

양파랑 피리랑 축제는 게르마늄 함양 양파의 우수성을 알리고 어린 시절 냇가에서 물고기잡고 놀던 옛 촌의 정취를 느끼게 하는 축제로서 양파담기, 양파망으로 민물고기잡기 체험, 피리낚시 체험, 재미있는 양파OX퀴즈대회, 양파특판 행사, 차문화체험(유료), 먹거리 장터운영, 양파요리 체험, 작은 음악회 등 20여개의 각종 체험행사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지난 1회 때 미흡했던 점을 적극 반영해 회동마을에서 행사를 주관함으로써 단체별 책임성을 강화하고, 피리낚시체험을 추가해 서주마을 임천강까지 축제장을 확대하는 효과를 냈다.

특히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양파담기체험 프로그램은 오전 11시와 오후 3시 두 차례 현장에서 즉석으로 10명을 모집해 2분 안에 10kg에 가장 근접한 양의 양파를 담은 참여자에게 3kg짜리 양파 1망을 상품으로 제공하는 식으로 진행돼 참여와 체험의 즐거움을 만끽하게 해준다.

 

또한, 유림면 서주리 소하천에서 열리는 ‘양파망으로 민물고기 잡기체험’에서는 행사전날 방류된 은어 1000여 마리를 맨손으로 잡으며(초등학생 이하는 양족대 잡기) 어린 시절 친구들이랑 냇가에서 피리 잡으며 놀던 아름다운 옛 고향을 회상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축제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면 낚싯대를 이용해 시간 제한없이 지정장소에서 ‘피리낚시’를 할 수도 있으며, 집으로 갖고 가길 희망하는 관광객에게는 이동용 봉지를 제공한다.

그리고 농특산물판매장 앞마당에서는 양파링, 양파효소, 양파피클 등 양파를 이용한 요리를 만들어보는 체험을 해볼 수 있고, 농촌마을축제 함양군 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떡메치기, 천연염색, 머그컵 만들기 체험도 가능하다.

먹거리 장터로 자리를 옮기면 지리산 흑돼지, 가마솥 어탕국수, 피리튀김 등 다양한 먹거리가 기다린다. 양파특판장에서 농협수매가로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양파를 살 수 있는 것은 물론 관내주민이 참여하는 시골장터에서는 싸고 질 좋은 농특산품을 사는 즐거움을 덤으로 누릴 수 있다.

이외 전문 MC가 진행하는 양피랑 골든벨을 울려라, 관내 음악동아리 출연 작은 음악회, 마을별 노래자랑, 민화·이색목공예품 전시 등이 곳곳에서 열려 흥겨움을 더한다.

행사장(함양군 유림면 천왕봉로 2823)은 함양 IC에서 12km, 생초 IC에서 7km지점이며, 함양농협유림지점앞 강변도로에 주차하면 된다. 기타 상세문의 유림면사무소(055-960-5442).


 

윤은효 기자  naewoeilbo@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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