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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이영주 기자

"새 정부가 나라 망하게 해"... 이철우 의원 발언 논란

  • 입력 2017.06.20 11:54
  • 수정 2017.06.20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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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이영주 기자 = 당 최고위원 경선에 출마한 이철우 자유한국당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을 비판하며 탄핵 가능성까지 시사한 발언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이 의원은 19일 제주 퍼시픽호텔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 제2차 전당대회에서 "(문재인 정부가) 오래 못 갈 것 같다. 반드시 찾아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다음 대통령 선거는, 대통령 선거까지 안 갈 것 같다"고 현 정부의 탄핵 가능성을 시사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가 지금 하는 걸 보면 기가 막힌다"며 "국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라고 대통령을 만들었는데 나라를 망하게 하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국정원 출신으로 지난 대선 때 당 사무총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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