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이세리 기자=배우 서현철과 정재은 부부가 SBS 3부작 파일럿 예능 ‘싱글와이프’에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배우 정재은은 21일 방송에서 최초로 혼자 일본여행을 하며 허당기 가득한 모습을 보여줬다.
앞서 서현철은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아내 정재은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서현철은 스튜디오에서 아내 정재은을 소개하며
"우아한 럭비공"이라며 "10분 정도 얘기하면 다 들킨다. 말을 잘 못 알아 듣는다"고 폭로했다.
이어 SUV 차량을 USB라고 말하고 선글라스를 끼고 지하에 내려가 "여기 정전이냐"고 물었던 아내의 이야기를 전하면서 방송 시작부터 정재은의 에피소드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서현철의 아내 정재은은 1989년에 데뷔해 연극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TV 드라마에는 '아임쏘리강남구', '후아유' 등에 출연했다.
서현철은 연극 '황구도'로 데뷔 해 연극배우와 뮤지컬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