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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미라

세계뷰티화장품협회(WBCA) 창립식 열고 세계 진출

  • 입력 2017.06.27 21:10
  • 수정 2017.06.2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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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뷰티화장품 기업과 소상공인 미용인들의 해외진출 교두보 기대

[내외일보=서울] 김미라 기자 = 지난 26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창립식과 회장 취임식을 갖고 중·소 뷰티화장품 기업의 해외 수출에 적극 협조하여 국정핵심과제인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살리기 일환으로 세계뷰티화장품협회(이하 WBCA)가 세계 진출을 앞두고 발촉식을 가졌다.

이 날 취임을 한 WBCA 장인수 회장은 "국내 화장품 수출액이 매년 기록을 갱신하고 증가하고 있지만 아모레퍼시픽과 LG 등 일부 대기업에 편중되어 있는 등 착시효과가 상당하다"며 "1만여개에 이르는 대다수 화장품 업체들은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며 이를 개선하고자 세계뷰티화장품협회를 창립하여 중·소 뷰티화장품 기업의 해외 수출과 진츨과 소상공인 미용인들의 해외진출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창립식에는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 위원장, 이훈 국회의원, 안혜영 경기도의원, 이환주 남원시장 등이 참여해 축사와 격려를 해주었다.

WBCA는 활성화 방안으로 대한민국반려동물영화제(이하 대반영) 조직위원장 김영언을 수석부회장으로 영입해 보다 더 안정적인 출발을 갖추게 되었으며, K뷰티 전문가연합회 변진형회장, 국제보건미용전문가연합회 권우영회장, 세계프로태권도협회 김형룡회장, 대반영 김영언조직위원장 등 여러 협력업체와의 업무협약식도 이루어졌다.

 

또한 양승조 국회보건복지 상임위원장상에는 모델 고덕원, 감독 김미라, 디자이너 김민정, 성악인 김현준, 교수 홍태선이 수상하였으며, 굿컴퍼니로 ddoruroo, 바이오인터체인지(주), Bono Chem, L'ENCLOS, OSSE, 작은차이, 장보고, Top World, 휴먼바이오텍(주), 한생인, 유명수의 11개 기업이 선정되었다.

 

이날 삼백여명이 넘는 축하객과 WBCA 홍보대사로 활동할 2016 미스코리아 진선미, 아나운서 심소원, 아나운서 김현지, 미스코리아 박서연, 방송인 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 배우 강민태, 모델 허애선, 가수 버블엑스 등이 참석하였다.

세계뷰티화장품협회는 현재 중국 상해, 사천성 성도, 운남성 곤명, 산등성 청도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베트남 호치민, 하노이, 러시아 블라디보스크 등에 해외 지부를 두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 네트워크 확장을 해서 세계뷰티화장품협회의 해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여 대한민국 뷰티 화장품 제품과 서비스의 수출에 허브 역할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창립식을 시작으로 8월 11일과 12에는 중국 상해에서 미스인터컨티넨탈 미인선발대회와 이용대회, 뷰티화장품 박람회를 융복합한 WORLD BEAUTY COSMETICS SHOW IN SHANGHAI를 세계뷰티화장품협회 중국지회 주관으로 개최하여 중소 뷰티화장품 기업의 수출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도록 한다는 계획이며, 10월 사천성 성도, 내년 1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 WORLD BEAUTY COSMETICS SHOW를 협회 산하 해외 네트워크에서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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