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이수한 기자=한한국 세계평화작가가 ‘한글 세계평화지도’를 제작해 한글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린 공로로 ‘제4회 경기도를 빛낸 자랑스러운 도민’에 선정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한국 작가는 23년에 걸쳐 36개국의 ‘한글 세계평화지도’를 제작했다. 이 가운데 2008년 22개국의 지도를 완성해 UN 대표부에 기증해 ‘세계평화지도 기증증서’(World Peace Map Donation Certificate) 외교문서를 받아 외교통상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보관중이며, 한글 8만자로 된 ‘한반도 평화지도’를 제작 북한에 기증하기도 했다.

김포시 홍보대사인 한한국 작가는 6종의 독창성이 뛰어난 한글서체를 개발해 한글·서예·미술·지도·측량을 융합 디자인한 서예회화라는 장르를 개척해 ‘세계평화지도(World Peace Map)’를 세계 최초로 완성해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 속에는 세필로 해당 국가의 역사와 문화뿐만 아니라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한글로 기록하고 있다. 현재 중국 연변대 예술대학 객좌교수와 세계평화사랑연맹 이사장, 한국기록원장을 맡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200만자의 한글로 전 세계 37개국 대형 평화지도를 경기도 김포에서 제작해오고 있다.

‘경기도를 빛낸 자랑스러운 도민’상은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도민을 예우하고 이들의 업적을 알리기 위해 2011년부터 2년 주기로 선정해 왔으며, 많은 후보자들의 공적조서 등을 철저히 검증하고, 특히 누리꾼의 까다로운 검증까지 통과해야 받을 수 있는 영광스런 상이다.

수상자는 증서나 상패, 경기도 명예의 전당에 헌액, 각종 위원회 위원 위촉, 도정 주요행사 참석초청 소개, 교육 강사 초빙, 국내외 시찰 등 다양한 혜택과 예우를 받는다.

현재 한한국 작가의 평화•통일•화합•희망을 주제로 한 작품들은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 영국 등 UN본부 22개 국가 대표부와 프랑스, 북한, 대한민국국회, 경기도청, 강원도청, 제주특별자치도청, 경북도청, 전남도청, 문화체육관광부 등에 소장되어 있으며, 그동안 세계평화 운동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7 글로벌평화공헌대상‘, '2017 국제평화대상'을 비롯해 '2017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미술부문)', '4.19 자유평화공헌대상',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세계명품브랜드대상', '2015 대한민국을 빛낸 21세기 한국 인물 대상', '통일부장관 표창', '국제평화언론대상' 등 50여 개의 굵직한 상을 수상한 작가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이밖에도 한한국 작가는 2008년 뉴욕한국문화원, 2009년 중국북경한국문화원 단독 초대展을 비롯해 G20서울정상회의특별전, G20서울국회의장회의특별전 등 국제적인 행사의 초대작가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열린 ‘567돌 한글날 공휴일 재지정 기념’ 全국민 공모 초대작가로 선정되어 광화문 광장 길이 120M에 35개국 한글 세계평화지도를 펼쳐 ‘대한민국최고기록인증’을 받은 작가로도 유명하다.

‣ 대한민국의 위대한 꿈 "남북의 평화통일과 세계평화" 

한한국 작가는 "세종대왕께서 창제하신 위대한 한글을 바탕으로 ‘세계평화지도’를 창작하게된 것이 무엇보다 잘한 일이고, ‘세종대왕의 위대한 꿈’이 애민을 바탕으로 한 세계평화정신이 아닌가 생각 한다. ‘경기도를 빛낸 자랑스러운 도민’ 상은 개인적으로는 영광스럽지만 한편으로 무거운 책임감이 앞선다.“ 면서, ”저의 ‘일생의 꿈’은 남북의 평화통일은 물론이고,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것이다. 이것은 '대한민국의 위대한 꿈’이며 반드시 이루어 질 것으로 믿는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