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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온라인편집국

A양에 쓴 돈만 '명품 등 57점에 10억 이상' 커피스미스 손태영 대표 협박 논란

  • 입력 2017.07.12 11:33
  • 수정 2017.07.17 13:55
  • 댓글 2

[내외일보=]=커피 프랜차이즈 커피스미스의 대표 손태영씨와 여자 연예인 A씨 사이의 진실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지난 11일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가 공갈 및 공갈미수 혐의로 손 대표를 불구속 기소한 사실이 알려져 손 대표가 여자 연예인 A씨와 사귀던 중 A씨가 결별을 요구하자 동영상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해 금품을 갈취했다는 것이다.

검찰에 따르면 손 대표는 2014년 12월부터 2015년 1월까지 '너를 위해 쓴 돈이 이사할 때 2억원, 카드 9000만원, 월세 6000만원, 쇼핑 3억, 현금 4000만원, 해외여행 2억, 선물구입비 1억, 장본 것만 5500만원이다'라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 현금 10억원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손 대표는 A씨로부터 현금 1억6000만원 돌려받았으나 그는 한 매체를 통해 “(받은 돈은)다 돌려줬다.돈을 다 돌려준 것은 검찰에서도 확인을 했다”며 “당한 게 억울해서 순간적으로 받은 것이다. 나도 먹고 살 만큼은 번다. 다 돌려준 것은 검찰에서 증빙했다”고 말했다.

또한 손 대표는 "얘는 돈을 다 썼는데, 일방적으로 잠수탔다. 내가 전화하면 '(소속사) 사장이랑 얘기해'라고 말하며 자기는 연락 안 받았다"며 "1년 반 동안 잘 만나고, 돈 쓰다가 갑자기 '결혼 할거냐 안 할거냐' 했더니 잠수 탄 것"이라고 토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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