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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예술
  • 기자명 이수한 기자

어린이 채널 1위 ‘다이노코어’ 어린이 뮤지컬로 탄생

  • 입력 2017.07.12 23:23
  • 수정 2017.07.12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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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노코어가 무대에 등장해 박진감 넘치는 배틀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

[내외일보]이수한 기자=글로벌 애니메이션 전문기업 투바앤(TUBAn)의 인기 애니메이션 다이노코어가 국내 최초로 어린이 뮤지컬로 탄생한다.

다이노코어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최강공룡합체 다이노코어(부제: 진정한 마스터!)’는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15일까지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다이노코어는 애니메이션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들의 연기, 화려한 영상과 특수 효과 등이 돋보이는 어린이 공연이다. 또한 기존 애니메이션에서는 볼 수 없던 새로운 스토리와 스펙타클한 액션을 담아 예매 시작부터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뮤지컬에서는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를 현실감 있게 구현한 다이노코어가 무대에 직접 등장해 박진감 넘치는 배틀과 화려한 액션 퍼포먼스를 펼친다. 특히 관객들이 직접 로봇을 조종하는 다이노마스터가 되어 악당을 물리치는 체험 프로그램이 더해져 단순 관람이 아닌 참여의 재미까지 더했다.

뮤지컬 다이노코어 제작사 DS뮤지컬컴퍼니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제작진이 참여한 뮤지컬 다이노코어는 기존 공연에서는 볼 수 없었던 완성도 높은 로봇이 등장해 생생하고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바 제작사인 투바앤은 3D 애니메이션 기획 및 제작, L&M, 게임 개발, 유통 등 새로운 콘텐츠 개발과 비즈니스 확대 전략을 통해 애니메이션 산업의 역사를 새로이 쓰는 글로벌 애니메이션 전문기업이다. 현재 라바, 윙클베어, 로터리파크, 오스카의 오아시스 등 다양한 자체 개발 캐릭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변신합체로봇 다이노코어 론칭을 통해 또 한번 도약의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

투바앤 관계자는 “뮤지컬 다이노코어는 로봇 애니메이션의 신흥 강자로 떠오른 다이노코어를 원작으로 한 액션 뮤지컬로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뮤지컬 ‘최강공룡합체 다이노코어’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티켓 예매자를 대상으로 한정판 뮤지컬 다이노디스크를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으며, 평일 공연 예매 시 5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뮤지컬 다이노코어에 기대평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울트라 디세이버 케라토 5단합체 완구를 선물로 증정한다. 인터파크 공연 예매자에 한해 진행되며, 7월 20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한편 다이노코어는 아이들의 최고 관심사인 공룡, 자동차, 변신 로보트 등이 지구 정의를 위해 싸우는 코미디 액션 장르의 3D 애니메이션으로 지난 3월 시즌 2가 방영되며 흥행 신화를 이어나가고 있다. 다이노코어 완구는 간편한 조립법과 특특한 내구성으로 아이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품귀 현상까지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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