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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예술
  • 기자명 이수한 기자

천상의 목소리 강마루 교수 '동반자' 발매 기념콘서트 큰 기대

  • 입력 2017.07.26 00:54
  • 수정 2017.07.2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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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페라 가수 강마루, 신곡 '동반자' 발매 "성악과 트로트의 절묘한 조화"

[내외일보]이수한 기자=성악가이자 국내 최초의 팝페라 가수인 강마루 교수가 두번째 음반을 발매해 화제가 되고 있다.

국내 최초의 팝페라 가수로 풍부한 성량으로 사랑받는 성악가 강마루 교수가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싱글 '동반자'를 발매했다.

그의 신곡 '동반자'는 성악과 트로트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 앨범으로 태진아의 원곡 '동반자'를 팝페라 스타일로 부른 노래다. '천상의 목소리'로 불리는 강마루 교수가 부드러우면서도 힘 있는 음색과 트로트의 신나는 리듬이 어울어지는 '동반자'는 기존의 곡 색깔과는 전혀 다른 색깔을 담고 있어 듣는 이로 하여금 더욱 흥미를 유발시킨다.

특히 클래식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 주류 비주류가 하나 된다는 의미와 좁게는 팝페라와 성악이 하나가 되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강마루 교수는 "고단한 하루를 보내고 온 이 시대의 모든 사람들에게 마음의 안식이 되는 노래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묵직하게 가슴을 울리면서도 흥이 나는 그런 노래다. 많은 관심과 사랑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강마루 교수는 오는 8월18일 서울 강남구 소재 스칼라티움 오릴리아홀에서 발매기념 콘서트를 예정하고 있다.

한편, 강마루 교수는 한양대 성악과 졸업 후 런던 템즈 밸리 대학원, 런던 음악 대학 최고 연주자 과정 등을 거친 실력파 바리톤으로 2000회 이상의 공연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한국예술문화재단 이사장과  에이컬쳐메세나코리아 이사장, 팝페라 가수를 병행하고 있으며, 연간 본인의 공연이 100여회가 되는 바쁜 일정중에도 후배 졸업생들의 사회 진출을 돕고 있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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