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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김홍윤 기자

홍준표 "문 정부 적폐청산은 DJ·노무현 미화"

  • 입력 2017.08.14 15:10
  • 수정 2017.08.1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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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朴정부 10년은 부정

   [내외일보] 김홍윤 기자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문재인 정부를 향해 "적폐청산을 내세우고 있지만 본래의 목적은 DJ(김대중)·노무현정부 과거사를 미화하고 MB(이명박)·박근혜정부 10년을 전부 부정하는 작업을 하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홍 대표는 14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나라 좌파의 적폐는 없는 것인지 우리가 한 번 되돌아봐야 할 순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홍 대표는 "8월 17일 출범한 지 100일을 맞는 문재인 정부가 국민에게 많은 걱정을 끼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민을 대상으로 각종 실험정책을 펴고 있다"면서 "대북 평화구걸 정책은 지금 '문재인 패싱' 현상을 낳고 있고, 각종 사회정책은 국가의 미래를 준비하기보다는 집권기간 동안 선심성 퍼주기 복지에 전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집권기간 동안 선심성 퍼주기 복지에 전념하게 되면 나라의 미래가 암담해 지고 이 나라 청년들이 모든 부채를 안고 갈 수밖에 없다"고 우려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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