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문재인 정부의 출범 100일을 앞두고 "국민과 통하고 역사와 통하고 미래와 통하는 '3통'의 100일"이라고 자평했다.
추 대표는 16일 국회에서 열린 당정청 회의에서 "국민이 (정부에 대해) 역대 가장 높으면서도 안정적인 지지율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문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80% 가까이 되고, 민주당 지지율도 50%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며 "높은 지지율에 자만하지 않고 더 낮은 자세, 겸허한 자세로 국정개혁에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높은 지지율은 국민의 기대이면서 동시에 무거운 숙제를 주는 것"이라며 자만심을 경계했다.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김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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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대표 "문 정부 100일···역대 가장 높고 안정적 지지율 보여"
- 입력 2017.08.16 14:29
- 수정 2017.08.1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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