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김홍윤 기자

계란, 햄버거에 이어 이번엔 물까지... '악취' 충청샘물 생수나라 환불조치

  • 입력 2017.09.22 08:04
  • 수정 2017.09.22 08:07
  • 댓글 0

[내외일보] 김홍윤 기자 = 생수나라가 판매 중인 충청샘물에서 역겨운 냄새가 난다는 민원이 폭주함에 따라 생수나라는 본사 홈페이지를 통해 생수 환불 절차를 공지했다.

영수증을 등록하면 계좌를 통해 환불금액을 입금해주는 방식이다.

업체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충청샘물의 이취로 인해 고객님께 많은 심려를 끼쳐 드린 점 깊이 사죄드린다"며 "문제가 된 제품의 회수 조치를 신속하게 완료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제품 검사를 의뢰해 결과가 나오는 대로 강력하게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본사는 생수 제품에 대해 환경부, 관할 도청 입회 후 공인 검사 기관에 검사를 의뢰한 상태다. 

한편 충청샘물을 구입한 다수의 소비자들이 "물을 마시고 설사를 했다", "물에서 썩은 냄새가 난다"는 등의 민원을 제기한바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