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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김미라 기자

'경기도 청년통장'... 혜택 큰 만큼 경쟁률 높아

  • 입력 2017.09.22 11:44
  • 수정 2017.09.2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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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김미라 기자 =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참가자 모집이 오늘(22일) 오후 6시에 마감된다.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은 경기도가 총 114억 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상반기에 5000명, 하반기 4000명을 선발한다.

경기도는 지난 11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4차 사업 참여자를 모집해 왔으며 지난 2016년 5월 500명을 선발한 데 이어 같은해 11월 1천명, 지난 6월 5천명을 선발한 바 있다.
   
청년통장 사업은 매달 10만원씩 저금해 3년 후 이자 포함 1000만 원의 목돈을 만들어 청년들이 일자리를 유지하고 자산형성을 통해 미래를 계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34세 청년으로, 1인 소득 인정액이 중위소득 100%(월 165만2931원) 이하만 지원 가능하다.

지난해 총 2회 모집 경쟁률은 6:1, 5.4:1이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4.3: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청방법은 ‘경기도 일자리재단’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오는 11월 14일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선정 대상자가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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