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경기]신동화 기자=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경기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더욱 심화되는 실업난과 청년 및 여성층 구직자의 취업계층 실업문제를 적극 해소하고자 평생학습센터와 협력, 이천고용센터의 후원으로 받아 지난 26일 여주시청별관(영무빌딩 더컨벤션 5층)에서 2017 여주시 일자리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박람회장은 채용관과 부대행사관으로 나눠 운영돼 기업체와 구직자가 면접에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으며, 이력서 무료사진 촬영, 이력서 컨설팅, 취업타로, 디퓨저, 라이스클레이, 천연비누체험관, , 꽃차시음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많은 구직자들이 참여했다.
특히 여주지역자활센터에서는 이날 녹색가게를 운영하면서 사진촬영 옷을 무료로 대여해줘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 
박람회 장소 또한 접근성 및 교통이 편리한 여주시청별관(영무빌딩)으로 변경해 많은 구직자들이 방문했으며, 특히 청년층 및 경력단절 여성구직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람회 참여한 구직자는 500여명으로 현장등록자는 346명, 면접응시자는 169명, 2차면접 예정자는 62명, 현장채용 9명으로 집계됐으며 면접참여 연령은 청년층과 중장년층 등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가 지원했다.
원경희  시장은 “정부 3.0의 핵심가치인 개방·공유·소통·협력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시장 원경희는“이번 박람회를 통해 취업의 기회를 제공, 일자리 창출은 물론 취업욕구 향상에 기여해 많은 구직자들이 적성에 맞는 기업과 인연을 맺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