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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대훈 기자

세종시교육청, 2018년 총 13개 신설학교 차질없이 개교

  • 입력 2017.10.10 13:22
  • 수정 2017.10.1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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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6원, 초등학교 4교, 중학교 2교, 고등학교 1교 설립

세종시교육청이  2018년 유치원 6원, 초등학교 4교, 중학교 2교, 고등학교 1교 등 총 13개의 신설학교를 차질없이 개교할것이라고 말했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10일 오전 10시 세종시교육청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을 통해 "내년 세종시 2-3생활권 공동주택의 신규입주와 인구 유입에 따라 총 13개의 신설학교를 차질없이 준공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2018년에는 세종시 다정동(2생활권) 7,004세대, 세종시 보람·대평동(3생활권) 4,122세대 등 전체 22개 블록 15,102세대에 약 37,800명이 입주 예정으로 전입 예정 학생수 조사 결과 약 12,587명이 전입할 것으로 예측했으며.

세종시 출범이후 학생수가 증가하면서 예술관련 분야 수요 충족을 위해 세종예술고등학교를 내년 3월 S-1생활권에 개교할 계획이다.

특히 금호중학교는 기존 금남면의 소규모 중학교를 대평동으로 새롭게 단장해 이전된다.

현재 2018년 개교학교 신축공사의 공정률은 평균 54%정도로 개교 전 모든 공사가 안전하게 준공될 수 있도록 추진하도록 한다.

새학교증후군 예방을 위해 학교 신축공사의 설계부터 시공단계, 완공 후까지 철저히 관리하고 공사 자재와 교구를 친환경 제품으로 사용하며 준공 전 베이크아웃을 실시하여 각종 유해물질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할 예정이다.

또한, 개교 전 공기질 측정검사와 어린이 활동공간의 유해물질 검사를 실시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수 있도록 한다.

세종시교육청은 이전학교인 금호중학교를 제외한 신설학교 12교의 교명은 지난 8월 유관기관, 시민단체, 교육단체의 추천과 학부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교명제정자문위원회의 자문 및 입법예고를 거쳐 선정했다.

또한 신설학교에 필요한 비품은 행정업무의 경감과 예산 절감을 위해 세종시교육청에서 일괄 구매하여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학교의 특성을 고려하여 구입해야 하는 비품은 학교에서 직접 구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보화기자재로는 신설학교 교수·학습활동에 필요한 전자칠판과 전자교탁, PC, 스마트패드, 양방향수업솔루션 등을 보급할 계획이며 학교별 보급 기준 및 기자재 사양은 교원으로 구성된 정보화 환경 구축 T/F팀을 통해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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