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이수한 기자=서울시와 (사)서울아리랑페스티벌조직위원회(위원장 윤영달, 이하 조직위)가 공동 주최한 2017서울아리랑페스티벌이 10월 15일 한국형 퍼레이드 ‘아리랑난장’과 폐막공연을 끝으로 3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2013년에 시작하여 5회를 맞은 본 축제는 올해 청명한 날씨 속에 그 어느 해보다도 흥겹게 마무리되었다. 조직위 추산 3일간 15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여 아름다운 우리 전통문화와 다양한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는 귀한 자리였다. 특별히 올해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한 문화올림픽 행사로 선정되어 ‘열정의 노래, 아리랑’이라는 주제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