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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백춘성 기자

홍성군청 女양궁팀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우승 도전

  • 입력 2017.10.19 12:06
  • 수정 2017.10.19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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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청 양궁팀이 10월 20일부터 10월 26일 까지 충청북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여 금빛메달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김경호 감독이 이끄는 홍성군청 양궁팀은 이성진 플레잉 코치( 2004년 아테네와 2012년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와 황윤주, 김민선, 심민주, 김세연 선수로 구성되어 개인전, 단체전, 혼성단체전 등의 종목에 참가하게 된다.

 2016년 전국체육대회 양궁 종목이 홍성군에서 개최되었으며, 2015년 전국체육대회에서 단체전 준우승의 성적을 거둔 만큼 군민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하지만 홈그라운드에서 상위 입상에 실패한 홍성군청 양궁팀은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도 심기일전하여 더욱 강화된 훈련으로 올해 대회에 임하는 각오가 어느 팀보다 남다르다.

 또한 같이 전국대회에 참가하는 홍성여고 양궁팀과 정기적인 합동 훈련을 실시하여 훈련 분위기를 전환하고, 고교팀은 경험 많은 실업팀의 노하우를 습득하며 실업팀은 어린 선수에게 자극을 받아 서로간의 기량을 향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올해 이미 3개의 전국대회에서 입상을 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전국체육대회에서의 상위 입상을 기대할 만하다.

 한편, 홍성군청 양궁팀은 지난 1990년 2월 창단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조순 선수를 배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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