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경남] 주영서 기자 = 창원시진해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양경승)는 10월 18일(수)에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맞춤형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인 ‘민주주의 선거교실’을 진해 안골포중학교에서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초빙교수 김병수 강사의 선거의 이해(민주주의의 개념 이해, 시민의 정치참여방법 알아보기)를 주제로 한 강의와 사전투표체험, 선관위 직원과의 만남 및 토론체험으로 진행됐다.

‘민주주의 선거교실’은 역사적 인물을 가상의 대통령후보자로 선택해 모의투표를 실시하는 등 선거과정의 전반적 체험을 통해 선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주권행사의 중요성을 일깨우도록 했다. 또 선관위 직원과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와 직업공무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창원시진해구선관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유권자들의 올바른 주권의식 함양과 선거참여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주는 민주주의 선거교실을 더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