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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이수한 기자

안상수 의원, 해외조림자원을 통한 질 높은 바이오매스 생산을 확대해야 할 것!

  • 입력 2017.10.19 20:01
  • 수정 2017.10.19 20:05
  • 댓글 0

신재생에너지 BIO-SRF 연소 시 유해물질 석탄보다 많아 수입 제한하고 국산목재 이용률 높여야

[내외일보]이수한 기자=자유한국당 안상수 국회의원은 10월 17일 산림청 국정감사에서 신재생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BIO-SRF(Soild Refuse Fuel) 수입을 제한하고 국산목재 이용률을 높일 것을 촉구했다.

환경정책연구원 보고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원의 일환인 BIO-SRF 연소시 대기 유해물질 배출계수가 석탄 및 천연가스에 비해 많이 나온다. 이에 안의원은 “문재인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인해 목재팰릿, BIO-SRF 등 목질계 바이오매스를 이용한 발전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안 의원은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 제도에 따라 2016년 사용된 목질계 바이오매스 178만톤 중 국산은 6만톤에 불과하고 172만톤이 수입되고 있으며 이중 BIO-SRF가 110만톤에 달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유해물질을 배출하는 BIO-SRF의 수입을 제한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함과 함께 국산 바이오매스, 목재팰릿의 활용률을 높이고 431천ha에 조성된 해외조림자원을 통한 질 높은 바이오매스 생산을 확대해야 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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