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이수한 기자=자유한국당 안상수 의원은 19일 열린 한국농어촌공사 국정감사에서 홈페이지 의 관리부실을 지적하고, 재정비를 주문했다.
공사가 직접 관리하는 웹사이트는 공사 홈페이지를 비롯해 31개가 되는데, ‘국가어도정보시스템’은 월 방문객 342명에 불과하고, 자료 업데이트도 안되고 있는데도, 올해 또 유지보수비용으로 7,200만원을 들여 개편하고 있으며, ‘웰촌’과 ‘농어촌알리미’ 사이트는 농촌관광 안내 기능이 중복되어 있다.
또한, 농촌관광 전문사이트인 ‘웰촌’은 농가민박을 소개하는 코너를 보면, 강화군의 경우 등록된 펜션 민박이 618곳인데, 단 두곳만 소개되고 있어,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다.
이에 안의원은 “국가어도정보시스템은 공사 홈페이지 안에 한코너로 넣어 자체관리하고, 농촌관광 안내는 농촌관광전문사이트인 ‘웰촌’으로 통합할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