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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 기자명 최선이 기자

김천시, 지역행복생활권 운영사업 선도적 추진

  • 입력 2017.10.20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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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균형 발전사업 평가 시상식에 우수기관 2년 연속 선정 쾌거

[내외일보=경북] 최선이 기자 = 경북 김천시는 지난 19일 제주 서귀포 해비치호텔에서 개최 된 '2017년도 지역균형 발전사업 평가 시상식'에서 우수 기관상 수상과 함께 '산골마을 의료문화 행복버스 사업'이 선도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이번에 우수사례로 선정된 '삼도봉 권역 산골마을 의료문화 행복버스' 사업은 산골 의료·문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북 무주군, 충북 영동군이 공동으로 협업, 주민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추진 유공 공무원으로는 보건소 정현숙 담당이 표창을 수상했다.

본 시상식을 주관한 지역발전위원회는 매년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의거 지역발전사업의 추진실적을 평가한다. 이에 따라 점수가 높은 사업을 대상으로 사업의 타당성, 추진체계의 적정성, 목표 달성도, 파급효과 등을 종합 검토해 수상자를 최종 선정하게 된다.
 
참고로, 45개 지자체가 참여한 이번 시상식에서 2017년 선도사업 지역행복 생활권 우수사례로 선정된 사업은 총 13개이다.

박보생 시장은 수상소감으로 “김천시가 주관해 인근 무주군, 영동군과 함께 다양한 지역발전 사업을 연계·추진하고 있다. 행정구역을 벗어나 서로 협력하고,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해 그 의미가 크다고 본다. 균형발전사업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한 새로운 사업발굴을 통해 정부정책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국비확보와 지역발전에 힘쓰겠다. 그간 행정 현장에서 최선을 다한 관계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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