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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이광호 기자

사천시, 사천-제주간 화요일 항공운항 순항 중

  • 입력 2017.10.20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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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경남] 이광호 기자 = 경남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지난 12일 경남도, 박정열 도의원과 사천-제주간 항공운항 정기운항 건의를 위해 대한항공 본사를 방문하고 사천-제주간 운항노선을 10월 31일부터 정식 동계운항 스케줄에 포함 운행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 평일인 화요일 노선이 공식화 되는 것이어서 사천공항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대한항공은 그동안 금요일과 일요일 4회 운항하던 사천-제주 노선을 9월 19일부터 10월 24일까지 8회 매주 화요일 임시증편 운항하고 있다. 운항결과 1차(9.19) 사천발-제주행 188명 정원에 79명(42%)탑승, 제주발-사천행 32명(17%)탑승, 2차(9.26) 사천발-제주행 89명(47.34%) 탑승, 제주발-사천행 50명(26.6%)탑승, 10월24일 제주행 예약률은 현재 거의 만석을 기록하는 등 계속 이용률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본사방문시 사천시와 경남도는 제주발 사천행 예약건수가 10% 내외로 적은 것과 관련해, 운항시간을 오전에서 오후로 조정해줄 것을 건의하기도 했다.

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각적인 홍보를 통해 화요일 노선 탑승률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천-제주노선 운항 항공기는 보잉737-900기종이며, 비즈니스 8석과 이코노미 180석으로 총188인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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