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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 기자명 김미라 기자

제7회 강동예술인페스티벌 개최

  • 입력 2017.10.20 14:41
  • 수정 2017.10.2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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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아트센터에서 23일부터 열려

[내외일보=서울] 김미라 기자 =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제7회 강동예술인페스티벌'을 강동아트센터에서 오는 23일부터 11월 3일까지 연다.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구립예술단 6개 단체와 미술, 사진, 서예, 국악, 무용, 음악 등 7개의 강동예총 협회가 참여한다. 다채로운 전시와 공연이 열려 지역 예술인과 주민들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페스티벌 기간 동안 '제19회 강동예술인전'이 강동아트센터 갤러리 ‘그림’에서 열리고, 구립청소년교향악단·구립민속예술단 무용팀, 풍물팀의 스토리텔링 형식의 협연 등 한층 풍성해진 공연이 펼쳐진다.
 
날짜별 공연은 ▲그리움과 치유 그리고 화해(23일, 구립민속예술단 국악) ▲Remember&Restart(24일, 구립여성합창단) ▲강동구 신명나는 우리 가락(24일, 강동예총/국악협회) ▲노래로 짓는 마음의 집(27일, 강동예총/음악협회) ▲만추(28일, 강동예총/무용협회) ▲소릿길(28일, 구립민속예술단 경기민요팀) ▲만남과 공존 그리고 동행·한마음으로-(29일, 구립청소년교향악단, 구립민속예술단 무용팀, 구립민속예술단 풍물팀 협연) 순으로 진행된다.

강동예총 전시회에서는 지역 거주 작가 200여명의 시화를 비롯한 동양화, 서양화, 조각, 공예, 사진, 서예 솜씨를 엿볼 수 있다.

관람료는 구립예술단과 무용협회의 공연은 5천원, 국악협회와 음악협회의 공연은 1만원이며, 전시관람은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아트센터(02- 440-0500) 또는 구청 문화체육과(02-3425-5240)로 문의하면 된다.

이해식 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예술인들과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강동구가 다시 한 번 지속가능한 문화예술도시로 거듭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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