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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덕규 기자

경기도의회-전라북도의회, 교육위원 간담회 개최

  • 입력 2017.10.2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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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교육지구·혁신학교·학교폭력·왕따 등 교육현안 논의


[내외일보=경기]박덕규 기자=
경기도의회와 전라북도의회 교육위원간 간담회가 지난 19일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는 전라북도의회 교육위원회가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혁신학교, 학교폭력 등 교육현안문제에 대해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와 머리를 맞대고 의원간 교류를 위해 제안한 것으로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민경선 경기도의회 교육위원장은 환영사에서 “경기도의 혁신학교 사례를 직접 둘러보기 위해 먼 곳까지 와주신 전라북도 교육위원들의 열정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말하고, “점점 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학교폭력 문제는 전북이나 경기나 처해있는 환경이 똑같은 만큼 마을교육공동체의 관심과 노력 그리고 상담사, 교육복지사 등 전문가를 학교안에 상주시키는 방안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장명식 전라북도의회 교육위원장은 답사에서 “수원에 위치한 혁신학교인 수일여중을 둘러보면서 한발 앞서 변화해가는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하고, “주민을 위한 학교시설 개방, 학교폭력문제, 혁신교육지구 등 다양한 교육현안에 대해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지방의회의 역량을 키워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다양한 교육현안이 논의됐는데, 혁신교육지구, 혁신학교, 학교폭력, 왕따, 자살, 진로교육과 특성화고 활성화 방안, 특수학교 신설, 우레탄 운동장 확충에 따른 마사토 문제 등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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