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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 기자명 신동화 기자

원경희 여주시장, 농협RPC 추곡수매 현장 방문

  • 입력 2017.10.20 17:02
  • 수정 2017.10.2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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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매 관련 농협 종사자 노고 농정 현안사항 살펴

[내외일보=경기]신동화 기자=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본격적인 추곡 수매기간을 맞아 추곡수매 현장을 순회 방문해 수매 관련 농협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정 현안사항을 가졌다.
원경희 여주시장은 지난 19일 관내 농협RPC(점동, 가남, 능서, 흥천) 등 추곡수매 현장을 방문해 올해 기상이변에 따른 봄철 가뭄과 늦여름 집중호우로 영농에 어려움에도 풍년농사에 땀 흘린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고 최근 쌀값 동향에 대해 농민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농업여건이지만 농민, 농협, 행정이 합심해 명품 여주쌀의 명성을 이어나가자”고 말하고, 수매농협 관계자들에게는 수매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올해 여주시의 농협 벼 수매물량은 3만톤을 계획하고 있으며, 조생종(히토메보레) 1,079톤, 중생종(고시히카리) 3,117톤 수매 완료했고 여주 대표 품종인 추청벼는 10월 7일부터 10월 27일까지 28,000톤 수매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8월 여주지역에 잦은 호우 등으로 조·중생종의 도복 벼에 대해는 농가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경기도에 공공비축 산물벼(도복벼) 추가 매입을 건의했고, 여주 통합RPC와 협의해 가공용 쌀 등으로 판매하는 등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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