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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상덕 기자

광명시, 대형기업·중소기업 동반성장 상생

  • 입력 2017.10.23 16:54
  • 수정 2017.10.2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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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엑스포’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광명점 열려

[내외일보=경기]박상덕 기자=광명시에서 지난 21일 지역 내 중소기업 우수 제품을 대형 유통업체에서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상생의 장인 (이하 비즈엑스포)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광명점(점장 민경인) 3층 햇빛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진행된 비즈엑스포는 광명시 중소기업과 대형 유통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행사로서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광명점에서 선정한 10개 중소업체가 참여해 침구류 등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ㆍ홍보했으며, 롯데아울렛에서는 판매공간과 제품진열을 위한 테이블ㆍ의자 등의 부스를 지원했다.
 이 사업은 2013년부터 시작해 27회에 걸쳐 240여개의 업체가 참여해 고객들과 참여업체에게 커다란 호응을 받고 있으며, 다음 28회 행사는 코스트코 광명점에서 내달 11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비즈엑스포 행사에 참여했던 한 업체 대표자는 “창업을 한지 얼마 되지 않아 판로개척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광명시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광명점에서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장이 마련돼 새로운 시장개척의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대형 유통업체의 유치가 오히려 중소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고 대형기업과 중소기업이 동반성장으로 발전되는 대표적인 우수 모델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며, “지속적인 비즈엑스포의 추진을 비롯해 중소기업에 힘을 보탤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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