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연예·스포츠
  • 기자명 이수한 기자

가수 신성훈 '하나님께 쓰임 받는 가수로 살아가고 싶다!'

  • 입력 2017.10.25 23:00
  • 수정 2017.10.25 23:03
  • 댓글 0

CBS TV '새롭게 하소서' 31일 출연

[내외일보]이수한 기자=지난 37년 동안 각계각층 크리스천들의 눈물과 감동의 고백이 이어져온 CBS 간판 프로그램 '새롭게 하소서'가 2017년 가을 개편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개편 후 30일 첫 번째 출연 스타 개그우먼 조혜련 집사에 이어 31일 오전 9시 50분 두 번째 주인공은 데뷔 16년 차 가수 겸 배우 신성훈이 출연한다. 신성훈은 어린 시절 보육원에서 자라면서 하나님을 거부하다 힘든 생활로 지쳐 스스로 하나님을 찾으며 기도로 어려운 환경을 극복해오며 대중가수로 성장한 감동적인 스토리가 은혜와 감동, 웃음과 눈물 속에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신성훈은 이날 녹화에서 '어린 시절 부모님에게 버려져 고아원에서 자라면서 대중가수로 성장하면서 하나님을 원망하면서도 하나님을 찾고 기도로 힘든 시간을 견딜 수 있었다. 2007년 당시 소속사의 횡포로 인해 극심한 생활고로 월세로 살던 집에서 쫓겨나 일본으로 건너가 한인타운에서 교회를 찾아가 새벽기도로 힘든 시간을 견뎠다' 고 전했다.

이어 '지금까지 잘 이겨낼 수 있었던 건 오직 하나님의 믿음과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과 은혜로 인해 이겨낼 수 있었다' 며 인터뷰를 이어갔다. 마지막으로 과거의 자신처럼 어려운 친구들을 위해 노래하고 앞으로 하나님께 쓰임 받는 가수로 살아가고 싶다' 고 밝혔다.

신성훈은 10월 31일 (화) 오전 9시 50분 시작으로 재방 10월 31일 (화) 밤 11시 10분, 11월 2일 (목) 오후 2시 30분, 11월 4일 (토) 오전 3시 총 4회 방송된다.

한편 신성훈은 2003년 아이돌 가수로 데뷔해 2007년 남성듀오 '플라이 엠'으로 활동을 이어갔다. 이어 2009년 트로트 가수로 변신해 '대박이야'라는 히트곡을 남겼고 2014년 영화'하이힐' '몬스터' 를 통해 영화배우로 활동을 시작해 올해 영화'더 킹' '임금님의 사건수첩' '불한당' '꾼'에 출연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