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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창호 기자

'책 하나되는 평택' 책축제 개최

  • 입력 2011.10.1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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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깊어가는 덕동산의 분수공원에서 오는 22일 북페스티벌이 열린다. 평택시(시장 김선기)가 2008년부터 추진해온 범시민 독서운동 '책 하나되는 평택' 책축제다.

올 해의 한 책 사업은 지난 5월 공지영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300여명의 시민들이 모여 행복, 가족 등 다양한 논의와 따뜻한 시간을 가지며 시작되었다. 이번 가을은 '공지영의 지리산 행복학교'의 두 주역 버들치(박남준), 낙장불입(이원규)시인과 이야기와 시를 전한다.

푸른 잔디밭에서 지리산의 행복을 일군 시인의 이야기와 시, 그리고 평택의 시인들과 밴드들이 모여 흥겹고도 풍성한 한 판 놀이가 시작된다.

건강한 평택 농산물 로컬 푸드 홍보 전시회, 할매 두부 무료 시식, 두레 농협 농산물 코너 등과 함께 어린이 벼룩시장과, 좋은 소비를 권하는 판넬 전시회도 함께 연다. 가족,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옛놀이 마당, 팝업북, 책갈피, 핸드폰 책고리 만들기 체험 활동도 있다.

특히 올해의 한 책 사행시, 백자평 등 시민 공모 이벤트와 '공지영의 지리산 행복학교',  OX 퀴즈 등에 응모하면 상품권을 얻을 기회도 마련되어 있다.

축제참여 관련문의는 평택시립도서관(www.ptlib.net) 659-4940으로 하면 된다. 

김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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