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파주시 감악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청이 진화에 나섰다.
산림청은 "오전 1시 20분경 감악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진화 중"이라며 "산림헬기 6대, 소방헬기 2대, 임차헬기 1대, 군헬기 1대와 산불진화대·소방·군 인력 총 150여 명이 진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또한 "가옥 및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산림청 관계자는 "현재 진화율이 70%이며, 조속하게 산불을 잡고 정확한 피해 면적 및 발생 원인 등을 조사해 사후관리에 철저히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