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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 기자명 신행식 기자

상주시내버스 LED행선판 시대 개막

  • 입력 2017.11.13 12:24
  • 수정 2017.11.13 12:25
  • 댓글 0

야간, 우천시 노선구간 쉽게 확인

[내외일보=경북] 신행식 기자 = LED 행선판 설치로 멀리서도 노선버스의 번호와 행선지를 알 수 있어 상주시의 시내버스가 지역 노인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상주시에서는 지난 10월부터 시내버스 41대에 대해 81백만 원을 지원해 LED 행선판 설치사업을 추진해 승강장으로 들어오는 시내버스의 노선번호와 행선지, 종점뿐만 아니라 야간운행시 행선지 번호의 시인성을 높여 시내버스 이용이 편리하며 버스노선 개편시 행선지 변경이 용이할 뿐 아니라 대중교통 이미지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기존 방식은 시내버스 행선지 표시가 고정형 한글로 표시돼 있어 이용객들이 버스를 놓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해 불편을 호소함은 물론 내부의 소형 조명에 의한 간접표출 방식으로 우천시와 야간 및 흐린 날씨에는 식별이 어려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한편 상주시는 하반기 시내버스 노선개편에 따른 증차버스에도 LED 행선판을 설치해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시 상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해 상주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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