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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강석 기자

진안군, 2018 관광분야 국가예산 확보 성과

  • 입력 2017.11.1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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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이강석 기자=진안군이 2018년 관광분야에서 약 100억 원의 국가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14일 군에 따르면 현재 마이산 관광단지 주변에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 주간 관광자원이 가시적으로 개발돼 감에 따라 기존 관광개발사업과 연계한 야간 경관조명사업과 체류형 관광지 조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예산확보를 위한 발품행정을 펼쳤다.

여러 차례 국회와 중앙부처 방문을 통해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설명한 결과 신규사업 4건 48억과 계속사업 3건 54억의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

신규사업으로는 마이산 조선왕조 창업과 관련된 일월오봉도를 주제로 한 월광폭포 조성사업 4억원과, 산약초타운에 빛과 음악이 흐르는 별빛소리 정원조성사업 18억원, 마이산 역사와 지질문화 등을 체험하는 마이산 토탈관광 체험센터 구축 16억원, 운일암반일암 국민여가캠핑장 조성 10억원 등으로 2018년부터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마이산 탐방로 경관조명사업과 마이산 탐방로 정비, 역사문화경관 명소화사업은 계속사업으로 2019년까지 추진된다.

진안군은 추가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국회심의가 종료되기 전까지 관련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해 더 많은 신규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항로 진안군수는 “마이산의 신비한 역사와 지질 등 잠재적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이와 연계된 경관조명을 설치해 주간과 야간, 성수기와 비수기 등 시간과 계절에 관계없이 언제나 마이산과 주변에서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거점관광지를 조성해 나가겠다”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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