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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신동화 기자

이천시, 잇따른 도로망 구축으로 교통 요충지로 거듭

  • 입력 2017.11.1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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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65개 노선 2998억 투자… 지선도로 확· 포장

[내외일보=경기]신동화 기자=
이천시는 중부내륙에 위치한 한반도 한복판 교통 요충지로 영동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4개의 IC가 있다.
또한 현재 동이천 IC가 설계 중에 있으며 작년 10월 개통된 경강선 복선 전철에 이어 성남~장호원 간 3번 국도 전용도로가 올해말에 개통되면 그야말로 사통팔달의 살기 좋은 도시로 더욱 거듭나게 된다.
조병돈 시장은 이에 발맞춰 그동안 주민들과 가장 밀접하게 연계된 협소하고 굴곡이 심해 불편을 겪는 시도, 농어촌도로, 도시계획도로의 확· 포장 등 도로 개선사업을 중점 추진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4개 읍· 면· 동 기관, 사회 단체장들과의 면담 등을 통해 지역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반영한 35개의 신규 노선 872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는 민선 6기 들어서만 2,998억 원에 달하는 투자다. 그 결과 민선 6기에만 기 준공된 5개 노선을 포함해 금년 말까지 도자예술촌 진입도로, 현방~우곡, 동산 1리, 수하~도암, 총곡리, 송계리 등 15개 노선이 개통 예정이며 50개 노선은 공사 또는 설계 중이다.
시는 잇따른 간선 교통망 구축과 지선도로의 확· 포장을 통해 중리택지 등 도시개발사업 확대에 따른 교통수요에 적극 대처하고, 35만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기반 시설 인프라 구축으로 행복도시 이천 건설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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