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이수한 기자=11월 16일(목), 헨켈홈케어코리아 임직원들이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와 함께 서초강남 적십자 봉사 나눔터에서 강남구 취약계층 20세대를 위한 이불 세탁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세탁봉사에 참여한 헨켈홈케어코리아 임직원 30명과 적십자 봉사원 10명은 겨울 한파가 찾아온 날씨 속에서도 적십자 세탁차량을 이용해 이불 20여 채를 손수 세탁했다.

이 날, 헨켈홈케어코리아는 임직원이 함께한 세탁봉사 뿐만 아니라 헨켈홈케어코리아에서 판매하는 퍼실 세탁세제 1,040개도 함께 기부했다. 기부한 물품은 적십자 희망풍차 프로그램을 통해 결연을 맺은 취약계층에 전달 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헨켈홈케어코리아 직원은 “날씨가 추운데도 열심히 세탁을 하다보니 땀이 난다.”며, “일이 바쁘다보니 봉사활동에 참여하기가 쉽지 않은데 회사에서 이런 기회를 마련해줘서 기쁘고, 보람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희망풍차 프로그램’을 통해 4대 취약계층(홀몸어르신, 아동청소년가정, 이주민 가정, 기타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각 가정별로 생계‧주거‧의료‧교육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