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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이강석 기자

가을철 비산먼지발생사업장 특별점검

  • 입력 2017.11.1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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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미세먼지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

[내외일보=호남]이강석 기자=진안군이 20일부터 12월 1일까지 2주간 공사장과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로 인한 주민불편을 사전에 해소하고자 관내 비산먼지발생 건설공사현장 및 사업장에 대해 특별지도 점검에 나선다.

도내 타 지자체와 합동으로 진행될 이번 특별점검은 비산먼지 발생신고 대상(연면적 1,000㎡이상 공사장 및 총연장 200m이상의 관로공사)중 대규모로 시행 중인 공사현장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의무 이행 여부, 사업장 내 야적장 방진덮개 및 방진망 적정설치 여부, 살수 및 세륜시설 설치 등 적정관리 여부, 사업장부근 도로변 토사 유출 방지 등 비산먼지 저감조치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한다.

군 관계자는 “중대 위반사업장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대기환경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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