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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 기자명 하청해 기자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2017 대구도시공사 행정사무감사 실시 !!

  • 입력 2017.11.17 20:28
  • 수정 2017.11.17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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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대구] 하청해 기자=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이귀화)는 제254회 정례회 기간 중 11월 17일 대구도시공사를 직접 찾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였다. 대구도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들은 수성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분양율 저조 및 금호워터폴리스 보상민원대책 마련을 주문하였다. 또한 안심연료단지 사업 추진이 원만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토지보상 문제를 조속히 해결할 것을 당부했다.

 이귀화 의원 : 수성의료지구 지식기반산업시설 용지 미분양에 관한 해소방안 마련을 요구하였으며, 공사현장에서 발생하는 사고원인을 파악하여 재발방지대책을 수립하도록 촉구하였다.또한 국가적으로 청년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지금 청년 임대주택 공급 확대 방안을 주문하였다.

 조재구 의원 : 대구국가산업단지 제조시설·연구시설 분양실적과 물류시설의 미분양에 대해 대책 수립을 요구하였고, 10개 필지에 5,255백의 미수금이 발생한 사유를 따져 물었으며 대구시와 긴밀하게 협조해서 기업 유치부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 마련을 주문하였다.

 박상태 의원 : 도시재생 뉴딜사업 관련하여 안심뉴타운과 복현주거환경개선사업외에는 새로운 도시재생 사업이 없음을 지적하였으며, 향후 도새재생사업을 점차적으로 확대할 것을 주문하였다. 특히 도시공사에서 관리하는 영구임대아파트 공용관리비가 과다하게 지급된 부분에 대해 절감 대책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임인환 의원 : 도시공사에서 시행하는 건설사업 중 지역건설업체 참여비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주문하고, 현재 시행중인 임금피크제와 관련하여 효율적인 조직과 인력 관리를 위한 제도개선을 도입하도록 촉구하였다. 또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타 공공기관의 채용 비리와 관련하여 도시공사에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하였다.

이경애 의원 : 금호워터폴리스 토지이용계획과 사업일정을 차질 없이 진행하도록 당부하고, 특히 보상민원의 조속한 대책 마련을 주문하면서 금호워터폴리스가 대구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또한 유니버시아드레포츠센터가 현재 적자 경영을 하고 있는 부분을 지적하여, 향후 복지문화경영을 중심으로 경영개선에 힘써주길 주문하였다.

 정 용 의원 : 대구대공원 조성사업은 대규모 자금이 소요되는 거대한 규모의 사업이므로 공사에서 자금조달이 가능한지 우려하였으며, 세부적인 추진 계획을 세워 개발계획 수립 단계부터 철저한 검토를 당부하였다. 또한 안심뉴타운 개발사업 관련하여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연탄공장과 아스콘 공장 이전에 따른 철거 문제와 보상 문제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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