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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수한 기자

제너크립토-손오공IB, 'PC방 채굴 기술 개발' MOU 체결

  • 입력 2017.11.22 19:28
  • 수정 2017.11.22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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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의 유휴 자원을 활용해 가상화폐 채굴 및 유통

[내외일보]이수한 기자=블록체인 시대에 발맞춰 새로운 PC방 사업을 선도하기 위해 제너크립토㈜와 ㈜손오공IB가 힘을 합쳤다.

블록체인 전문 기업 제너크립토(대표 이운희)는 온라인게임 유통업체 ㈜손오공IB(대표 방원정)와 ‘PC방 채굴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맺은 ‘PC방 채굴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은 현재 PC방의 유휴 자원을 활용한 가상화폐 채굴 및 유통이 주 목적이다. 특히 PC방 업계에 특화된 프로그램과 플랫폼 개발로, PC방 업주들의 장기적인 수익 개선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운희 제너크립토 대표는 “블록체인을 어렵게만 바라보는 시선이 많은데, 이번 업무협약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걸 알려주고 싶다”며 “PC방 시장을 시작으로 더 많은 사람이 블록체인에 대해 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협약식에 참여한 방원정 손오공IB 대표는 “국내에서 가장 뛰어난 블록체인 개발력을 가진 제너크립토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PC방 업주들을 위해 다양한 수익 모델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너크립토는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블록체인 커뮤니티 ‘땡글’의 운영자로 활동하는 이운희 대표(운영자 쌍둥아빠)가 지난 9월 설립한 기업이다. 국내외 블록체인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채굴, 거래소 개발, 미디어 운영 등 각종 블록체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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