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제226회 완주군의회(의장 정성모)는 제2차 정례회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지난 11월 15일부터 23일까지 일정으로 마무리했다.
완주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위원장 박웅배)는 지난 어느 감사 때보다 많은 위원들의 요구자료(5백여건)와 행정사무감사 준비기간 동안 9만여 군민들에게 부적정하고 불편한 행정행위에 대해 직접 제보를 받는 등 철저한 준비로 진행됐고,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 국·도비 사업 확보 노력 등을 당부하는 등 150여건의 지적사항과 27건의 사항을 건의했다.
박웅배 행감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 취지는 군 행정사무 전반에 관한 실태를 파악해 자의적이고 위법 부당한 행정처리를 통제하고 올바른 정책방향 제시를 통해 군민 복지증진과 군정발전을 도모하는 데에 있다”며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을 시정 개선해 더욱 내실 있고 신뢰받는 군정을 꾸려나갈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