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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승식 기자

철원, 정보화마을 자립화 기여 우수 기관 선정

  • 입력 2017.12.07 11:47
  • 수정 2017.12.07 11:52
  • 댓글 0

유공기관, 공무원, 민간인 포상으로 겹경사

[내외일보=강원] 이승식 기자 = 강원 철원군(이현종)은 7일 홍천 비발디파크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리는 '제14회 강원도 정보화마을 한마음대회'에서 2017년 정보화마을 운영평가 결과 우수기관에 선정돼 상을 받는다.

철원군에 따르면 지난 2003년부터 정보화마을(토성민속마을, 두루미평화마을, 누에마을)을 조성해 농촌마을 정보화격차해소와 마을 소득창출을 위해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정보화마을별 운영활성화를 위해 마을벽화그리기 사업, 정보화마을 특화 쌀 포장재 제작, 농촌체험장 리모델링 보수 공사 등을 진행해 자립화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3개마을을 순회하며 마을 활성화를 위한 정례 주민 워크숍을 개최해 온·오프라인 상품개발 및 소득창출을 위한 다양한 방안 마련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날 우수기관 수상(기획감사실장) 외에도  정보화마을 명품화 추진 유공 공무원은 철원군 지식정보담당이, 유공 주민은 토성민속정보화마을 위원장 진수천 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군 관계자는 “철원군 정보화마을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둬들이고 있는 만큼 앞으로 경쟁력을 한층 높이고 마을소득의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2018년 정보화마을의 새로운 플랫폼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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