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이수한 기자=자유한국당 안상수 의원의 요청에 의해 12월7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영흥도 낚시어선(선창1호) 충돌사고 현안보고 회의가 개최 되었다.
이 자리에서 안의원은 “해경의 초동대처가 늦어져 인명피해가 커졌고그 원인은 협소한 진두항에서 해경의 구조보트가 늦게 출항한 것이 골든타임을 놓치게 된 것” 이라며 해수부 장관에게 진두항을 조속히 국가어항으로 지정해서 항만 확충을 통해 항만의 안전과 관리를 효율화 시킬 것을 요구 했다.
이에,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진두항을 2018년에 국가어항으로 지정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