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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 기자명 하청해 기자

대구광역시.안전도시 대구구현을 위한『2017 재난안전분야 민관협력 워크숍』개최 !!

  • 입력 2017.12.07 17:04
  • 수정 2017.12.07 17:14
  • 댓글 0

- 단체, 유관 및 재난관리책임기관, 다중이용시설관리자 등 300여명 참여 -

 

[내외일보=대구] 하청해 기자=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재난안전의식 함양으로 선제적 재난예방과 재난안전 인적네트워크 구축, 재난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재난안전단체, 유관기관 및 재난관리책임기관, 다중이용시설 관리자 등이 참여하는『2017 재난안전분야 민관협력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17.12.7.(목) 오전11시, 프린스호텔(리젠시홀)에서 재난안전단체, 다중이용시설관계자, 유관기관, 재난관리책임기관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재난 및 안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경각심 고취 등 “안전도시 대구건설”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다.

 최근 재난환경의 다변화로 안전사고와 지하철대형화재, 풍수해 등 대규모 복합재난은 언제 어디서 발생할 지 예측하기는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또한 대규모 재난 발생시에는 협력과 협업이 중요하므로 재난안전단체, 다중이용시설관리자, 유관기관, 재난관리책임기관 등이 참석하는 워크숍을 전년에 이어 개최하게 되었다.

 주요내용은 유공자 시상, 재난안전관련 영상물 상영, 소통과 혁신으로 만들어가는 대구의 꿈과 도전 특강, 국가 재난안전 주요정책 발표(행정안전부), 재난대응 현장훈련 우수 사례발표 등으로 되어 있다.  2016 행정안전부 재난연감(교통, 화재 등산 삭고 등 25개분야) 에 따르면 대구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는 15,971건으로 인명피해는 20,027명이며 안전사고 발생율은 5.3%이나, 전국 17개 시·도 평균 5.9%에 비해 다소 낮은 편이다. 안전사고의 대부분은 도로교통, 화재, 등산 등에서 주로 발생하며 주요원인은 안전불감증에 따른 안전수칙 미이행과 안전부주의로 나타났다.

 그리고 대구시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24시간 재난안전 상황실」가동, 생활밀착형「안전점검의날」운영, 생애주기별 맞춤형 안전교육 실시, 재난체험수기 등 시민안전 문화의식 개선과 귀갓길 환경개선사업, 주민참여형 안전마을 만들기, 재난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예방적 안전감찰,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 등 안전생태계 조성을 시민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

 한편 대구시  재난안전실장 최삼룡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재난안전분야 관계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안전 네트워크 및 범시민 안전문화를 확산하여 신속한 재난예방·대응·복구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시민이 행복한 안전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 이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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