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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기자명 이천구 기자

‘파격 아파트 평면’ 주택형 골라잡는다

  • 입력 2012.04.0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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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한강신도시 2차, 평면 세분화로 10개 타입 선봬 옛 20평형대 안방 욕실에 파우더룸과 샤워공간 등 확보

래미안 한강신도시 2차는 옛 20평형대의 아파트들이 대부분 전용 59㎡(옛 24~5평형)으로 이뤄진 것과 달리 전용 68㎡(옛 27평형)과 전용 70㎡(옛 28평형)의 특별한 주택형을 설계에 추가했다.

또 옛 30평형대의 아파트도 전용 75㎡(옛 30평형), 전용 77㎡(옛 31평형)의 차별화된 크기를 제공하며 전용 84㎡형(옛 33평형)은 6가지(84A, 84B, 84C, 84D, 84D1, 84E) 타입으로 세분화했다.

주택형별 특징도 뚜렷하다. 전용 68㎡형과 전용 70㎡형은 기존 59㎡형과는 다르게 늘어난 공간만큼 내실 있는 설계를 택했다. 특히 옛 20평형대 아파트에서 보기 드물게 안방 욕실에는 파우더룸과 샤워공간을 확보했다.

전용 75㎡형은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3베이(전면 방+거실+방 구조)로 설계함으로써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전용 77㎡형은 모든 침실의 폭을 3m 이상 확보함으로써 여유있는 침실공간을 제공한다.

84㎡형도 수요층에 맞게 차별화된 평면으로 구성했다. 84㎡A형은 일반 수요층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3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를 유지했다. 84㎡B 타입은 안방을 18.84㎡로 넓혀 안방공간을 특화시켰다. 84㎡C 타입은 중대형에서나 볼 수 있는 4개의 방으로 구성돼 있으며 84㎡D 타입은 안방 욕실에도 욕조를 배치한 점이 특징이다. 84㎡E 타입은 4bay 판상형 구조를 통해 안방 수납 및 욕실 공간을 강화하고 거실에는 대형 수납공간까지 확보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관계자는 “기존 중소형 아파트들은 대부분 전용 59㎡와 84㎡ 두가지 평면에 치중돼 있어 선택의 폭이 매우 좁았다”며 “래미안 한강신도시 2차는 중소형 평면을 세분화함으로써 고객들이 자신에게 맞는 평면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래미안 한강신도시 2차는 김포 한강신도시 Ab-11블록에 조성되며 지하 1층, 지상 12~21층, 22개동 총 1,711가구로 한강신도시 민영아파트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김포 한강신도시 생태환경지구에 있어 지역 중심녹지인 모담산과 연결되는 4만 7428㎡의 넓은 공간에 다양한 녹지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 단지는 한강신도시 내에서도 서울 접근성이 편리한 곳에 위치하고 있다. 작년 7월 개통한 김포한강로 초입에 자리하고 있어 승용차로 여의도까지는 20분, 강남은 40분이면 다닐 수 있다. 이전까지 서울과 김포를 잇는 주요 도로였던 48번 국도도 단지와 바로 연결되며 외곽순환도로 김포 IC의 이용도 편리하다.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한강신도시 내 중심상업지구와 가까워 편의시설 이용이 수월하며, 이미 개발이 완료된 장기지구 내 중심상가 이용도 편리하다. 또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가 단지에서 650m 거리에 위치해 있다. 한편, 단지 인근에 유치원과 사회체육시설 등도 있어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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