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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기자명 이수한 기자

김익환 코인네스트  대표, 블록체인 기술이 국내 4차산업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입력 2017.12.11 13:33
  • 수정 2017.12.11 13:37
  • 댓글 0

코인네스트, 암호화폐 오미세고(OMG) 상장 발표

[내외일보]이수한 기자=암호화폐 이더리움의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이 어드바이저로 참여해 주목을 받고 있는 ‘오미세고(OmiseGO, OMG)가 코인네스트에 상장한다.

글로벌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네스트(대표 김익환)는 12일, 지난 주 국내 최초로 윌튼체인(WTC)과 카르다노(ADA)연속 상장에 이어 오미세고(OMG)를 상장한다고 밝혔다. 오미세고는 다양한 암호화폐의 결제과 지갑 기능을 제공하는 멀티플랫폼이다. 비탈릭의 참여로 화제가 되었으며, 글로벌 시총 23위(12.08 코인마켓캡 기준)의 볼륨을 자랑한다.

코인네스트는 또 오미세고에 이어 14일에는 잉크를 상장한다고 발표했다. 잉크는 퀀텀 기반의 Dapp으로 지적재산권을 블록체인으로 보호하는 기술을 지향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코인네스트의 블록체인 컨퍼런스 ‘캠업’에 참가한 바 있다.

코인네스트는 오미세고, 잉크 코인의 연속 상장 기념으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기존 고객의 추천으로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도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에 관련된 사항은 코인네스트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인네스트 김익환 대표는 “우수한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을 국내에 소개시키는 것은 가상화폐 거래소의 책임이자 의무”라고 전하면서 “블록체인 기술이 국내 4차 산업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가까운 시일 내에 모나코(MCO)상장 계획 의사를 밝혔다. 모나코는 암호화폐의 대중화를 목표로 비자카드와 공동으로 ‘모나코 비자 플래티넘 카드’를 개발하기도 했다. 이 카드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모나코(MCO)로 결제가 가능하여 암호화폐 실사용에 유리하다.

코인네스트는 매달 주최하고 있는 블록체인 컨퍼런스 캠업과 인터넷 방송 등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국내에 소개하고 있으며, 퀀텀(Qtum)의 POS 지원과 네오(NEO)의 GAS 지급 등 암호화폐에서 발생하는 이득을 고객들에게 돌려주는 서비스로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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