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경남] 박창석 기자 = 경남 합천군 초계면(면장 제갈종용)은 14일 오전 9시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노인사회 활동지원사업 참여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올 한해 사업에 참여하면서 느낀 점이나 건의사항 등을 각자 말하며 열띤 토론의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한해의 사업을 평가하며 마무리짓는 자리에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자들이 모두 참석해 그 열기를 더했다.

한 어르신은 이렇게 일자리사업에 참여를 하니 건강도 좋아지고 경제적으로 도움도 되고 정말 행복하다면서 내년에도 꼭 일할 수 있게 해 달라고 했다.
  
제갈종용 초계면장은 그동안 아무 사고 없이 성실하게 참여해 주신 어르신께 감사의 인사를 시작으로 따뜻한 월동준비 당부와 함께 건강하게 겨울을 나고 내년에 더 활기찬 모습으로 노인일자리사업에서 만나 뵙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