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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김미라 기자

동서식품, 어린이들 꿈과 희망 키우는 '꿈의 도서관' 지원

  • 입력 2017.12.15 15:51
  • 수정 2017.12.1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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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상산초 3천500만원 상당 도서 기증 및 도서관 시설 교체

[내외일보] 김미라 기자 = 동서식품이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의 희망찬 꿈을 응원하기 위해 초등학생 어린이들에게 도서를 기증하고 쾌적한 독서 환경을 조성하는 사회공헌 활동인 '꿈의 도서관'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동서식품이 지원하는 '꿈의 도서관'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생각과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도서를 기증하고 도서관 환경을 개선하는 후원 프로그램이다. 

수혜처는 장학사의 추천을 받아 동서식품 충북 진천공장 인근에 위치한 진천상산초등학교를 선정했다.  1911년 설립된 상산초는 진천군 내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된 큰 규모의 학교로 보유한 책의 상당수가 오래되고 파손이 심해 학생들이 마음껏 도서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동서식품은 총 3천500만원 상당을 지원하여 1,800여 권의 도서를 기증하고 낡은 도서관 시설과 기타 교육 기자재를 교체했다.

김창수 동서식품 부사장은 "’꿈의 도서관’을 통해 아이들이 좋은 책을 많이 읽고, 각자의 희망과 꿈을 크게 키워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꿈나무들을 위한 후원 활동을 계속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제공 동서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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