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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오광석 기자

무주군, 공공청소년시설 운영도 으뜸

  • 입력 2017.12.1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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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청소년 수련시설 종합평가 '최우수'

[내외일보=호남]오광석 기자=2017년도 청소년 수련시설 종합평가(주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및 종합 안전점검(주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결과, 무주군 공공청소년시설인 무주청소년수련관(대표 김정현)이 “최우수”, 안성청소년문화의 집(대표 김동수)은 “우수” 등급을 받았다. 

전국 415개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특화시설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주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및 종합 안전점검(주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청소년수련시설의 전문성 강화와 운영개선 등을 위해 2년에 한 번 실시하는 것으로,

시설 운영 및 관리 체계, 활동 프로그램 운영 등 수련시설 전반에 대한 종합 평가를 통해 시설에 대한 신뢰성을 높여 나간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무주청소년수련관과 안성청소년문화의 집은 2015년에도 모두 “우수” 등급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무주청소년수련관과 안성청소년문화의 집이 △시설운영 관리체계와 활동 △프로그램 운영 등을 점검한 종합평가, 그리고 △건축과 토목, 기계, 소방, 전기, 가스 분야의 안전점검에서 모두 호평을 받았다.

무주군 관계자는 “무주청소년수련관과 안성청소년문화의 집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은 연간 1만여 명 정도로 이번 평가가 시설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이용객을 확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한다”라며 “군에서는 관내 공공청소년시설들이 청소년들의 건전한 배움터이자 놀이터로 안전하고 내실 있게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무주읍에 소재해 있는 무주청소년수련관(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은 3백여 명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영화감상을 비롯한 노래와 당구, 농구, 스쿼시 등 상설 프로그램과 드럼, 기타교실, 청소년 · 주니어 · 가족 오케스트라, 가베수학, 논술교실, 네일아트, 퀼트, 요리교실 등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 중이다.

안성청소년문화의 집은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로 댄스와 인터넷, 탁구, 포켓볼, 스포츠 스태킹, 폼 아트, 북 아트, 고색한지, 리본아트, 청소년 상담 등의 프로그램과 수화동아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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